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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1:33

감미로운 선율

조회 수 792 추천 수 1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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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을 파고드는 감미로운 선율..


 

Niccolo Paganini
Sonata for violin & guitar, op 2 [MS26]  




.György Terebesi 죠르즈 테레베시, violin 
Sonja Prunnbauer 소냐 프룬 바우어, guitar  



 
파가니니는 바이얼린(기타 반주가 없는)곡 보다 기타곡을 많이 작곡했다.
기타 독주를 위한 소품들이 104곡에 달하며
기타와 바이얼린을 위한 이중곡들을 28곡,
기타가 참여하는 트리오를 4곡, 바이얼린,
비올라, 기타, 첼로를 위한 4중주곡을 15곡을 썼다.
파가니니의 생전에 전부 다섯번의 작품 출판을 하였는데
그중 작품 하나만이 기타를 포함하지 않은 유일한 것이다.

 

 
 
작품 2와 3은 각각 바이얼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를 6개씩 담고 있으며
모두 두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 4와 5는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기타를 위한 4중주곡이다.
오늘 게시하는 작품 2와 3은 지금까지
자필 원고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1821년 출판된 악보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악보이다.

 


     01. "Sonata Per Novene" No 1 in A major (04:27)
(1.Minuetto,Adagio - 2.Polenese, Quasi Allegro)
 

1번 소나타는 두개의 무곡(미뉴엣과 폴로네이즈)으로 이루어져있다. 미
뉴엣(아다지오)에서는 느린 템포를 유지하면서 32, 64분 음표로 이루어
진 페시지로 아름답게 장식한다. 포로로네이즈(알레그로) 부분에서는 간
단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서 좀더 무곡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져있다.
 

  
02. No 2 in C major (02 : 32)
(1. Larghetto espressivo - 2. Allegro Spiritoso)
 

2번 소나타는 작지만 매우 풍부한 표현의 악장이다. 라르게토 6/8 박자의
메로디는 기교적인 두개의 악구로 시작된다.
 
 

 
   03. No 3 in D minor  (05 : 03)
(1. Adagio maestoso - 2. Andantino galantemente)
 

3번 소나타는 아다지오 마에스토조의 악장으로 바이얼린 협주곡의 악장
같은 느낌을 주며 이런 기교적인 연주회용 소품들은 당시 유행하던 형식
을 취하고 있다.

 
 

 
   04. No 4 in A major (02:39)
(1.La Sinagoga, Andante calando -

2.Andantino con brio)
 

4번 소나타는 조용한 안단테로 시작하며 더블스토핑 주법을 사용하고 있
는데 파가니니는 이곡에 '유대교회(La Sinagoga)' 라는 제목을 붙혔다.
 

   05. No 5 in D major (03:34)
(1.Andante Moderato - 2.Allegro spiritoso)
 

5번 소나타의 중심이 되는 악장은 매우 화려한 패시지로 이루어져 있고
안단테 모데라토에서는 두개의 파트가 반복되다가 6/8 박자 론도 형식의
알레그로로 끝맺는다

 


 
   06. No 6 in A minor (05:10)
(1.Largo con precisione - 2.Tempo di Walzer)
 


6번 소나타는 기교적인 연주회용 소품의 전형을 따르고 있는데 첫악장

라르고는 두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왈츠풍의 종결악장은 매우 표현이 풍

부한 A 장조의 간주부분을 지나 A 단조로 9마디가 연주된 후 끝맺는다.

 
 

 
죠르즈 테레베시(Gyorgy Terebesi)
는 헝가리 바이얼린 학교에서 Ede
Zathureczky를 사사했고 뛰어난 학생이었으며, 이후 20년 동안 그의 열정과 수업은 'Franz Liszt Academy', 'Ede Zathureczky(에데 자투레츠키)','Léo Weiner(레오 바이너)', 'Zoltán Kodály(졸탄 코다이(1882~1967))', ' 파리 음악원의 Line Talluel' 을 거치며 충분히 쌓고...'Frankfurt Radio Orchestra'의 콘써트마스터를 거치며 활발히 이어져 나갔다

솔리스트로서 초청되어 유명한 지휘자들 'Eliahu Imbal','Milan Horvath','Louis Frémeau' 과 같이 했고 Badura-Skoda(바두라스코 , Henryk Szeryng(헨릭쉐링), Maurice André(모리스 안드레) , Jean-Pierre Rampal(장-피에르 랑팔)등과 같이 협연하며 갈채를 받았다.

Sonja Prunnbauer(소냐 프론 바우어)와 함께한 레코딩,"파가니니 바이얼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 모음집(works for violin and guitar of Paganini'(오늘 게시한 음반임...^^*)은 최고의 레코딩으로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는 1981년 캐나다 동부의 1981년 Quebec(퀘벡) 시의 'Faculty of Music of Laval University' 교수로 재직하며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의 실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은 1982년 'Laval Quartet' 을 결성한다. 이 앙상블은 캐나다에서 많은 음반을 발표해 인정받고 있고 훌륭한 작품들을 재창조해 내고 있다.
 
 
 


Sonja Prunnbauer 소냐 프른 바우어


1948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 여류 기타리스트...
13세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Eike Funck에게
처음으로 전문적인 수업을 받기 시작하였다.
Eike Funck는 빈의 유명한 Karl Scheit를 4년동안 사사했던 사람이다.

소냐 프룬 바우어, 그녀는 1972년에 표창과 함께 정식으로
독주자 인증을 받았는데 1974년에는 함부르크 고등 음악원에도 초빙되었다.
독일 연방 젊은 연주가 콩쿠르에서 입상하기도 했던 그녀는
유럽, 미국, 아시아를 여행하며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국내외 기타 세미나에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전곡(6) 이어듣기 (23:26)
- 올린이/불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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