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의 색깔과 향기
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
무더운 여름날은 어디로 가고
때아닌 시원한 바람이 분다.
예쁜 꽃들은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덩실 덩실 춤을 추고 있다.
마치 사랑하는 님을 만난 것처럼
아름다운 꽃들은 저마다
각기 각색의 색깔과 향기가 있다.
사람들처럼 우리들도
서로 다른 색깔과 향기가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향기도 다르다.
내 사랑은 어떤 색깔일까?
내 사랑은 어떤 향기일까?
내 사랑은 또 어떤 모습일까?
오늘도 그윽한 커피향기 속에
내 사랑의 색깔과 향기와 멋을 그려본다.
【 출처: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