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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쓰는 인생 / 좋은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 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 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립시다. 나 자신마저도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은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것들은 이제 모두 내 것입니다.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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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966 7회 가을 여행 김 혁 2011.10.03 745 hk3039 김 혁
1965 외로움을 기억하는 날에는 / 안희선 김 혁 2011.10.02 777 hk3039 김 혁
1964 소중한 것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김 혁 2011.10.02 739 hk3039 김 혁
1963 어제보다 더 붉은 노을 / 박우복 김 혁 2011.10.02 731 hk3039 김 혁
1962 가을엔 / 정기모 김 혁 2011.10.02 726 hk3039 김 혁
1961 가을의 기도 / 최정신 김 혁 2011.10.02 748 hk3039 김 혁
1960 사랑차 한잔 하실래요 김 혁 2011.10.02 775 hk3039 김 혁
1959 차 한잔 앞에두고 김 혁 2011.10.02 847 hk3039 김 혁
1958 마음의 맛사지 김 혁 2011.10.01 752 hk3039 김 혁
1957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 김설하 김 혁 2011.10.01 712 hk3039 김 혁
1956 그대 그리고 나 / 임태경 김 혁 2011.09.30 732 hk3039 김 혁
» 빌려 쓰는 인생 / 좋은글 김 혁 2011.09.30 772 hk3039 김 혁
1954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김 혁 2011.09.30 822 hk3039 김 혁
1953 사랑의 엔돌핀 김 혁 2011.09.29 754 hk3039 김 혁
1952 닿고 싶은 곳 / 최문자 김 혁 2011.09.29 723 hk3039 김 혁
1951 총동창회 가을행사 참여요청 김 혁 2011.09.29 760 hk3039 김 혁
1950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김 혁 2011.09.25 757 hk3039 김 혁
1949 인생의 비결을 다음 두 마디에서 김 혁 2011.09.25 707 hk3039 김 혁
1948 美國 大統領 조지 부시의 재치 김 혁 2011.09.25 725 hk3039 김 혁
1947 세상이 "나"를 등지더 라도 김 혁 2011.09.25 759 hk3039 김 혁
1946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김 혁 2011.09.25 760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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