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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31 추천 수 1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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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 더 붉은 노을 / 박우복" - 가을이 깊어갈수록 따스한 손길이 그리운 것은 야위어 가는 나뭇가지에 내린 찬이슬 때문이 아니라 가을이 지나면서 가슴에 남긴 공허함 때문이랍니다 메밀꽃이 지고 코스모스도 꺾이고 단풍이 산허리를 감싸면 그대도 그리운 마음 안고 쓸쓸히 가을 길을 걷겠지요 초점 잃은 눈망울로 어제보다 더 붉은 노을을 혼자서 바라 보면서 깊은 가을 속으로 그림자를 길게 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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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147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김 혁 2011.09.30 822 hk3039 김 혁
1146 빌려 쓰는 인생 / 좋은글 김 혁 2011.09.30 772 hk3039 김 혁
1145 그대 그리고 나 / 임태경 김 혁 2011.09.30 732 hk3039 김 혁
1144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 김설하 김 혁 2011.10.01 712 hk3039 김 혁
1143 마음의 맛사지 김 혁 2011.10.01 752 hk3039 김 혁
1142 차 한잔 앞에두고 김 혁 2011.10.02 847 hk3039 김 혁
1141 사랑차 한잔 하실래요 김 혁 2011.10.02 775 hk3039 김 혁
1140 가을의 기도 / 최정신 김 혁 2011.10.02 748 hk3039 김 혁
1139 가을엔 / 정기모 김 혁 2011.10.02 726 hk3039 김 혁
» 어제보다 더 붉은 노을 / 박우복 김 혁 2011.10.02 731 hk3039 김 혁
1137 소중한 것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김 혁 2011.10.02 739 hk3039 김 혁
1136 외로움을 기억하는 날에는 / 안희선 김 혁 2011.10.02 777 hk3039 김 혁
1135 7회 가을 여행 김 혁 2011.10.03 745 hk3039 김 혁
1134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김 혁 2011.10.03 732 hk3039 김 혁
1133 영혼을 위한 치료 김 혁 2011.10.07 750 hk3039 김 혁
1132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김 혁 2011.10.08 743 hk3039 김 혁
1131 들꽃 - 유익종 김 혁 2011.10.08 730 hk3039 김 혁
1130 시월은 또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릴 것이다 / 이기철 김 혁 2011.10.08 755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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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인생 노을 김 혁 2011.10.08 790 hk3039 김 혁
1127 그리우면 숲으로 들어간다 / 최석근 김 혁 2011.10.09 742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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