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12 추천 수 1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이런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

미국의 스토우 부인이 뒤늦게 얻은
늦둥이 딸 하나를 애지중지 하다가,
사고로 그만 그 아이를 잃고는
몹시 슬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우연히 흑인 노예 시장을 지나다가,
제각기 다른 곳에 팔려 뿔뿔이 흩어지는

한 노예 가족의 슬픔을 보고 <엉클톰스 캐빈>
이라는 유명한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처지였지만,
그런 자신보다도 억지로 생이별을 당하는
흑인 노예들이 더욱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져

휴머니즘을 주제로 하여 작품 구상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후에「엉클 톰스 캐빈」을 읽고
노예 해방을 결심했던 링컨 대통령은,
만나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특별히 강하거나 위대한 역량이
있어 보이는 작가가 아니라,
체구도 작고 그리 아름답지도 않은
평범한 여인이었기때문입니다.

잠시 후 링컨은 부인의 손을 잡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느님은 가장 약한 자의
손을 빌려 세계의 역사를 바꾸고 계십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연약한
스토우 부인이 가졌던 자비심,

곧 딱한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의 마음이 노예 해방,인류 평등이라는
대역사를 이룩해 냈던 것입니다.

요란한 구호보다는 오히려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관용의 자세,
친절, 애정, 봉사의 정신과 같은 부드러움에
의해 삶의 의미가 더욱 깊이 새겨집니다.

그런 마음들이 있기에 세상이 더욱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져 갑니다.
. . 좋은글 중에서 . .



♬ . . 이별의 노래 . . ♬


1 .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 .
2 .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 우리 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 . .
3 . 산촌에 눈이쌓인 어느날밤에 /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105 식초의 놀라운 쓰임새 김 혁 2011.10.20 864 hk3039 김 혁
1104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김 혁 2011.10.20 736 hk3039 김 혁
1103 내 앉은 자리 김 혁 2011.10.20 735 hk3039 김 혁
1102 삶과의 긴 로맨스 김 혁 2011.10.20 730 hk3039 김 혁
1101 귀감이 되는 글 김 혁 2011.10.21 740 hk3039 김 혁
1100 그대 내마음 아시나요 / 아그네스 김 혁 2011.10.21 750 hk3039 김 혁
1099 마음의 여정 / 강계현 김 혁 2011.10.21 742 hk3039 김 혁
1098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김 혁 2011.10.21 1041 hk3039 김 혁
1097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 김 혁 2011.10.21 730 hk3039 김 혁
1096 하루를 사는 일 김 혁 2011.10.23 763 hk3039 김 혁
1095 가을엔 누구와 차 한잔의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 이 채 김 혁 2011.10.23 730 hk3039 김 혁
1094 정말 좋은 사람 김 혁 2011.10.27 754 hk3039 김 혁
1093 어느날의 오후 / Jules Breton(1827~1904) 김 혁 2011.10.28 763 hk3039 김 혁
1092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김 혁 2011.10.28 776 hk3039 김 혁
1091 사랑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글 김 혁 2011.10.28 719 hk3039 김 혁
1090 마음의 빈자리 김 혁 2011.10.29 755 hk3039 김 혁
1089 아픔과 미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 김 혁 2011.10.29 713 hk3039 김 혁
1088 가끔은 서로에게 김 혁 2011.10.31 715 hk3039 김 혁
» 이런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김 혁 2011.10.31 712 hk3039 김 혁
1086 당신이 보고 싶은데 김 혁 2011.10.31 764 hk3039 김 혁
1085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김 혁 2011.10.31 744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