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별 / 고운

by 김 혁 posted Nov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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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을 이 별 / 고 운 가을 끝 무렵 이별의 순간을 피할 수 없지! 떠나 갈 잎새는 아름다운 이별을 꿈꾸며 슬픈 마음을 울긋불긋 치장하고, 보내는 나무 가지는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 조아리며 노랗게 속이 타가네, 가을은 끝이 길어서 이별의 슬픔이 더 오래 오래가, 가을 끝에 서럽다해도 낙엽보다 서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