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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lioz - La Marseillaise

  

★ 最初의 韓人美國大使로 오는 성김, 個人事話題 

 

◆ 徐재필이 甲申政變에 失敗한 뒤 美國으로 건너가 市民權을

얻은때가 1890619日이다.
이로써 徐재필은 첫 韓國係美國人이 됐다.
그로부터 121年만에 韓國係美國人이 駐韓美國大使가됐다.

버락 오바마 美國大統領은 次期駐韓美國大使에
성김(51) 國務部北核 6者會談 特使를 內定하고
韓國 政府에 아그레망( 駐在國 任沒意)을 要請한 것으로 3日確認됐다
.

 

드디어 2011.11.11에 부임했다

 

성金은 1970年 代 中盤 父母를 따라
美國으로 移民, 1980年 美國 市民權을 얻은 在美僑胞 1.5世다.


성金이 아그레망에 이어 美 上院 認準을 通過해 20111122

駐韓美大使로赴任하면 1882年兩國修交 以後 129年만에
처음으로 韓國人과 똑같은 얼굴을 한 美國大使가 서울에 오는 셈이다.


대사는 외국에서 자국의 이익을 대표하는 직책이다.
따라서 애국심과 충성심이 남달라야 한다.
그런 자리에 한국계 미국인을 내정했다는것은 미국 주류가 한국계

미국인을 이방인이 아닌 보편적 미국인으로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성김의 한국 이름은 김성용이다.
1960
년생인 그는 서울 성북동에살면서 은석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녔고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갔다가 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갔다.
1994
미국에서 작고한 그의아버지 김재권씨는 1973 일본에서

 ‘김대중 납치사건 일어났을당시 주일공사로 재직 중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재권씨가 당시사건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성김은 펜실베이니아대, 로욜라 로스쿨을 거쳐 로스앤젤레스 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하다가 외교관으로 전직했다.
그는 2003 주한미대사관 1 서기관으로 근무하면서 북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기시작했다.
이후 6자회담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했으며, 북한을 10차례 이상 방문했다
.
2006
주한 미대사를 지낸 크리스토퍼 동아태차관보에 의해 국무부

한국과장으로 발탁돼 전시전작통제권 전환,
북핵문제, 한국 대선 등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했다.


2008
상원인준을 거쳐 대사(ambassador)’ 타이틀을 얻은 이후

6자회담 수석대표 대북특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그는 언론을 통해한국민들에게 얼굴이 알려졌다.


그는 윗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인성의 소유자다.
성격이온화하고 겸손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발언을 절제하고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성김이 조지 W 부시 정부 때에 이어 오바마 정부에서도

고속 승진을 하는 것은 이같은 장점 때문이다.
물론 북한 문제에 대한 그의 전문성도 신임을 받는 주요한 이유다.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대북정책 결정과정에서 성김에게 의존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그를 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한다고 한다. 성김은 한국어로 웬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네이티브 한국인 만큼의 완벽한 어휘는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북한과의 협상 등 공식석상에서는 영어를 쓴다.


그는 23女 中 넷째다. 어머니는 LA에 살고 兄弟들도

모두 美國에서辯護士等으로 活動한다.


성김은 梨花女大 美大 出身 韓國 女性과 結婚해 두 딸을 두고 있다.
外三寸은 60∼70年代 아나운서로 名聲을 떨쳤던 任택근

MBC 專務다.
그의 아들인 歌手 任재범씨와는 外四寸 間이되는 셈이다.

 

서울신문==워싱턴 김상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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