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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운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 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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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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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8 12월의 기도 / 이해인 김 혁 2011.12.29 790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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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5 12월의 길 김 혁 2011.12.29 794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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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0 당신은 사랑의 은총선물입니다 / 雪花 박현희 김 혁 2012.02.08 721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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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8 나의 소중한 사랑 / 수 노 아 김 혁 2012.02.08 763 hk3039 김 혁
        »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김 혁 2012.02.08 778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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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5 가난한 자들의 겨울 / 정유찬 김 혁 2012.02.08 791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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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3 가벼운 사람 무거운 사람 김 혁 2012.02.08 722 hk3039 김 혁
        962 사랑 / 이해인 김 혁 2012.02.10 773 hk3039 김 혁
        961 내일을 위해서 / 이정규 김 혁 2012.02.11 738 hk3039 김 혁
        960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김 혁 2012.02.11 755 hk3039 김 혁
        959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김 혁 2012.02.11 932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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