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집 단장하신거 진작에 알았건만
날이 가면 갈수록 더 바빠져서
맘에는 있어두 행하는게 어렵구...
뭐에 쫓기는 듯 허둥대다가
잊기도 잘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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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인사 여쭈면서
뭐라 안하시건만
저혼자 민망함에 이리 설레발을 치는군요.
혁이 오라버니~~
축하드려요.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근사한집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동구밖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큰 그늘 두리우고
가는사람 오는사람 모두 쉬어가는 쉼터이기를...
선배님들~~
웃음이 꽃피는 이곳에서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옵소서^^
맹워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