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낼 수 없는 그리움 ♡
시린 칼바람
겨울꽃으로 내리는 하이얀 눈은
지난 추억의 시간을 더듬어
아프게 사무쳐 오네요
칼끝으로 애이는듯
이른 꽃샘 바람이
심장 곳곳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그대와 나와의 거리만큼
먼곳에서 내리는 눈이
너무 아파요
이렇게 우리는 만날 수 도 없나요
볼 수 없다는 절망감
죽을만큼 그립고
보고픈데..
어찌해야 하나요
당신 너무 멀리 있네요
볼수도 만날수도 없는 미운사람
당신은 보낼 수 없는 그리움이에요
내가 볼 수 있는곳에 있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