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향기 / 사라 안경애

by 김 혁 posted Apr 0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대의 향기 - 사라 안경애 그대 생각은 내 안에 들어와 그리움에 담기고 아끼는 만큼 하염없이 보듬고 싶은 고운 기억이 되고 당신의 마음 한쪽에 내가 채워져 그대가 웃을 수만 있다면 독한 그리움의 환각마저 곱게 봄꽃이 되어 피어날 꽃씨가 되어 수없이 그대를 생각하며 그리움 하나, 꽃 눈물 되어 살포시 주저앉는 추억 가슴 안쪽까지 참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