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에 그대를 담아 / 정란

by 김 혁 posted Apr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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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에 그대를 담아 / 정란 하얀 그리움이 하늘에서 마구 쏟아 지는날 진한 커피한잔에 그대 그리는 마음까지 타서 마신다 가만히 눈감고 그대를 그려보면서 마시는 커피엔 진한 향기 만큼 그리움도 깊게 자리하고 있다 마음껏 그대 사랑 하고 그사랑 모두 내것이 되는날 하나도 남김없이 내마음 몽땅 그대에게 내어주고 그대 마음도 몽땅 내가슴에 담아오리라 혼자 마시는 커피는 쓴 커피지만 그대와 함께 달콤한 커피를 마실그날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