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69 추천 수 1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너무 많이 사랑해버린 아픔 / 김동규 딱, 고만큼만 사랑하려 했었다 때로는 잊고 살고 그러다 또 생각나고 만나서 차 마시고, 이따금 같이 걷고, 그리울 때도 있지만 참을 수 있을 만큼 고만큼만 사랑하리 생각했었다 더 주지도 말고 더 받지도 말고 더 주면 돌려받고 더 받으면 반납하고 마음 안에 그어 놓은 눈금 바로 아래만큼만 나는 너를 채워두리 마음먹었었다 우연히 주고 받은 우리들의 생각들이 어쩌면 그리도 똑같을 수 있느냐고, 약속한 듯 마주보며 행복 하게 웃을 만큼 고만큼만 너를 사랑하려 했었다 너의 안부 며칠째 듣지 못 해도 펄펄 끓는 열병으로 앓아눕지 않을 만큼 고 만큼만 나는 너를 사랑하려 했었다 딱, 고만큼만 ... 딱, 고만큼만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302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김 혁 2012.04.27 760 hk3039 김 혁
2301 심장.. 김 혁 2012.04.27 820 hk3039 김 혁
2300 아, 당신아 고맙다 김 혁 2012.04.26 745 hk3039 김 혁
2299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싶다 김 혁 2012.04.26 743 hk3039 김 혁
» 너무 많이 사랑해버린 아픔 / 김동규 김 혁 2012.04.26 769 hk3039 김 혁
2297 그런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김 혁 2012.04.23 819 hk3039 김 혁
2296 사랑은 서로 나누어지는 축복 김 혁 2012.04.23 846 hk3039 김 혁
2295 마음이 마음에게 / 이해인 김 혁 2012.04.21 795 hk3039 김 혁
229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김 혁 2012.04.20 735 hk3039 김 혁
2293 당신은 나의 것 / S. P 슈츠 김 혁 2012.04.20 783 hk3039 김 혁
2292 사랑, 그대는 아시나요 김 혁 2012.04.18 751 hk3039 김 혁
2291 미움과 분노는 가시와 같습니다 김 혁 2012.04.18 752 hk3039 김 혁
2290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 김 혁 2012.04.18 772 hk3039 김 혁
2289 잘못 알고 있는 건강정보 14가지 김 혁 2012.04.17 848 hk3039 김 혁
2288 어떡하죠..허락 없이 좋아져 버렸어요 김 혁 2012.04.16 778 hk3039 김 혁
2287 우리의 사랑 김 혁 2012.04.16 813 hk3039 김 혁
2286 세상 어느 것도 혼자인 것은 없다 김 혁 2012.04.16 768 hk3039 김 혁
2285 진정 바라는 것 김 혁 2012.04.16 791 hk3039 김 혁
2284 커피한잔에 그대를 담아 / 정란 김 혁 2012.04.15 774 hk3039 김 혁
2283 햇살 고운 좋은 아침에 김 혁 2012.04.14 743 hk3039 김 혁
2282 커피한잔에 그대를 담아 / 정란 김 혁 2012.04.14 782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