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신아 고맙다

by 김 혁 posted Apr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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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당신아 고맙다 ...♡

당신아, 먹음직한 케잌 위에 간들거리는 촛불이 너무 예뻐다 내 생일 챙기는 이 마음처럼 늘 내 옆에 당신이 일궈 내는 곱다란 삶을 맵시를 말하는 듯, 아, 당신아 고맙다 이렇게 늘 내 옆에 있어주니까 우리 기나긴 세월 즐거움, 슬픔 삶의 수없는 교차점 위에서 나보다 더 참아냈던 당신의 슬기로운 마음 때문이야 창 너머 저 하늘 좀 보래이 뻗치는 황혼이 넘 아름답다 황홀하다, 우리 남은 날 저 황혼만 같아라 당신이 후회 않으며 더 아껴주는 동반자 당신이 사랑하는 내가 되어 줄게 당신아, 생일 축하 고마워 참 많이 사랑해 줄게 [ 詩/이응윤]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 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 택시 운전사 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 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었다. 하나님은 대답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 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옮긴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