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by 김 혁 posted May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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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 . .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 . .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 .
. . . 좋은 글 중에서 . . .




♬ 5월의 편지 / 소리새 ♬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맘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