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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 소금 한 줌의 이야기 첨부이미지 물과 소금 한 줌의 이야기 마음이 너무 괴로운 사람이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억울한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산 속에 있는 스승님을 찾아 갔다 "이 마음을 어찌해야 합니까?" 스승님께 괴로운 마음을 털어 놓았다 스승님이 대답했다 "물 한 바가지와 소금 한 줌을 가져 오너라" 마을에서 물과 소금을 얻어갔다 "타서 마셔 보거라" "매우 짭니다" 스승은 그를 데리고 큰 호수로 갔다 "그 소금을 호수에 뿌리거라" 스승님이 말했다 "마셔 봐아라" "이 물은 짜지 않습니다."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드린 너의 마음이니라" "호수 같이 넓은 마음에 녹였으면 하나도 짜지 않았을 것인데 너의 속 좁은 마음에 녹였기에 짜진 갓이다.

    너의 마음을 이 호수와 같이 넓게 하면 평안을 찾을 것이다" - 옮 긴 글 - 우리네 삶은 어떠한 맘을 소유하고 살아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합니다 이제 이 나이에 조급증 가지고 불안해하며 살아가선 안되겠지요 편안한 마음으로 날로 푸르러 가는 신록의 계절 우리도 푸르게 푸르게 그리고 싱싱하게 희망찬 수요일 열어가시길... 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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