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by 김 혁 posted Ju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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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저 에머랄드빛 하늘보다 저 찬연한 별들보다 저 향긋한 꽃들보다 나에겐 네가 더 아름다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니 잠을 자다가도 문득 미소가 피어나 네 꿈을 꾸다가 보석보다 돈보다 명예보다 나에게는 네가 더 존귀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를 사랑할 수 있게 이 세상에 와주어서 고마워 늘 변함없이 변변찮은 나를 아껴주는 너의 따스한 마음 고마워 그런 너에게 지금껏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나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있거든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야 이리와 살며시 귀기울여 줄래 사랑해.... [장세희 글]

어느 남녀가 극장에 갔다. 앞자리에 대머리 남자가 앉아 있었다. 여자는 남자 친구에게 황당한 부탁을 했다. "자기야~ 저 대머리 아저씨 머리 한대만 치면 안될까?" 남자는 망설였다. 그러나 여자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남자의 머리를 힘껏 치고난후 말했다. "야.너 김영철 맞지?" 대머리 남자는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아닙니다." 여자친구는 또 "한번 더 해줘" 라며 졸랐다. 마음이 약한 남자는 대머리 남자를 힘껏 때린뒤 말했다. "에이~ 너 영철이 같은데. 김영철 맞지?" 화가난 대머리 남자가 소리쳤다. "아니라니까요!!" 남녀는 영화를 본뒤 식당에서 대머리 남자와 또 마주쳤다. 여자는 자기야~ 진짜 딱 한번만!" 이라고 부탁했다. 남자는 고민하다가 다짜고짜 대머리 남자 앞으로 다가가서 머리를 때렸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야. 영철아! 아까 극장에서 너랑 똑같이 생긴 사람 봤어."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