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 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 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모든 이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 줄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날만 되 시길 기원 합니다.
- 좋은 글 -
[보너스유머]
"여기서 잘 수 없습니다 "
재봉이가 아직 술에 덜 깬 채 아침에 눈을 떠보니
침대 옆 탁자에 물 한 잔과 아스피린 두 알이 놓여 있었다.
의자에는 잘 다림질 된 그의 옷이 놓여 있었다.
집 안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고,
주방에는 이런 쪽지가 놓여 있었다.
“여보, 가게로 출근해요.
아침 식사는 오븐 안에, 신문은 식탁에 있어요.”
그때 아들 아이가 들어오자
아버지는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아빠가 잔뜩 취해서 새벽 3시쯤 들어오셨는데,
층계에서 비틀거리다가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꽃병을 깨뜨렸어요.
그 다음에 카펫에다 토하시더니
닫힌 문으로 달려가 꽝 부딪쳤어요
그래서 아빠 얼굴에 멍이 든 거예요.”
그 말을 듣고 보니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그런데, 어떻게 집 안이 이렇게 깨끗하고
네 엄마는 왜 내게 전혀 화를 내지 않는 거야?"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엄마가 아빠를 침대로 끌고 가서
바지를 벗겨 드리려고 애쓰는데
아빠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마담, 이러지 마세요. 난 유부남입니다!’
절대로 여기서 잘 수 없습니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