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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 현탁 이윤숙 - 삶의 무게 짊어지고 세월의 계단 오르다 지친걸음 뒤돌아보면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은 늘 아쉬움입니다 내일은 언제나 낯설고 오늘은 고독한 것이어서 돌부리에 채이고 소용돌이에 휘둘려 낮달처럼 야윈 가슴 힘이 부칠 때가 많습니다 산다는 것은 이토록 많은 노고를 헛되게 하지만 그것을 긍정하고 그것을 최선으로 만들 때 아름다운 인연으로 사랑과 기쁨 따뜻한 위로가 된다는 것을 세월의 날개에 시린 손을 살포시 넣어보니 알겠습니다 하루하루 만나지는 인연 머물다간 가슴마다 사랑이 스미어 아름다운 인연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올핸 유난히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는 한해인것 같습니다. 긴가뭄속에 단비의 소중함과 긴 무더위에 지쳐 삶의 곤함을 알게 하시는,, 또한 사나운 폭풍우를 가져다 온산하를 울게하시어,, 편안함과 안략함에 무뎌지는 우리네 마음속에 삶의 곤고함의 가치를 알게하시나 봅니다.. 안녕하시지요,, 향기가족들께서도,,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없지 않으셨는지 염려가 됩니다. 한가지,, 향말이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가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바쁜 시간으로 인해 카페를 돌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고차합니다., 카페를 양도해야 될지,, 아님,,패쇄를 해야될지,, 카페 돌봄인 저 역시 이런 처지에 놓여 있으니 향기가족 어느 누구께 카페를 끌어달라 감히 여쭙기도 죄송하고,, 카페 운영자님들과 회원 몇분이서 끌고가는 카페로 쇠락한 현재의 상태로는 도저히 이 카페를 이끌고 갈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지난 언젠기도 한번 가족들께 의견을 내어본건 같은데,, 향기가족들의 많은 의견과 조언을 부탁 드리며,, 카페를 이끌 수 있는 가족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님,, 여력을 다한 이 카페를 이끄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멜이나 쪽지를 주십시요,, 카페를 잘 정리해서,,양도할 의향이 있음을 공지해 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초입에서 맞이하는 9월 첫 주말,, 건강하시옵고,,언제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향말 릿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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