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五計)
주장했다고 합니다. 인간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다섯가지의 계획을 올바로 세워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안정도 중요합니다.그리고 부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형제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주신중(朱新仲)의 인생 오계론(五計論)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조선 중기에 전통 선비층을 중심으로 어떻게 해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느냐는 사계(死計)문화가 번져 있었으며. 이 유행으로 나타난 것이 이른바 ‘오멸(五滅)’이라는 노후철학이었습니다. 죽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이고, 작은 원한을 애써 풀어 버릴수록 죽음이 편안해지며, 부채를 청산하는 일입니다. 정을 뗄수록 죽음이 편해지며, 는 것입니다. 이 멸망은 ‘망하여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결딴나지 않게 한다’는 것으로 죽어서도 산 사람과 더불어 산다는 우리 제례 문화의 바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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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09:06
人生의 五計(오계) 와 五滅(오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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