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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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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

그리움을 마음에 두고 살게하는 당신이

내 마음 한 곁에 있습니다 . 

 

 

보고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볼려고.
내 마음의 카메라로 당신을 찍었네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당신 목소리를 듣고 있어도
서로 얼굴을 보고 있어도,
보고싶어 갈증나는 당신이랍니다.

 

 

그리워 눈물나게하는 당신이랍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안 보이면 불안해서 안달이 나서,
나를 잊을까봐서,
나를 떠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안도의 긴 한숨을 쉬고.. 

    

  

당신이 내 곁에 있음에..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이제는 당신이 잠깐이라도

이제는 당신이 잠시이라도

내 곁에 떠나지 않도록

내가 당신곁에 있겠습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내 안에 당신이 있고, 당신 안에 내가 있습니다
당신은 내 소중한 사람이라서..
 
 

 

 가슴속에서 
뜨거운 불길이 이는 듯 합니다
이렇듯 당신을 향한 마음이
가슴 가득히 숨쉬고 있음을

 


저 자신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려고
무던히도 참았던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속에 숨어 있을것 같은 당신

이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아니!!당신의
간절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당신만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소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소리로
내 가슴에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만나면 가장 낮은 자리에 앉아
술잔에 서로 마음을 띄어 마시며
내 가슴에 궤도를 도는 그런 사람 만나
기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서 한 슬픔이 다른 슬픔 만나
내 삶에 이미 찾아들어 있는 어떤 기별
채워진 술잔에 내 마음을 마시는 동동

 

 

하얀 국수 가락에 내 마음 둘둘 말아

가슴에 넣는 것을 사랑스럽게
서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바라보면 볼수록 모두가 마음 깊이 들어와
녹슬은 말초신경에 싱그런 풋내가 들고
손끝에 기어오르는 무게만큼
실핏줄에 피톨이 뛰게 하는 사람...

 

 

 벌겋게 피어오르는 불 담긴 화롯처럼
가장 외로운 상처를 지닌 누군가를 만나

가슴이 뜨거운 사랑을 하면서
지난 상처를 잊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세월이 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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