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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세월 / 강진규"- 세월이 지나간 자리를 앞서가는 목숨 어느 새 다가와 있는 세월 끝없는 시간의 계단을 오르다 나뒹그러진 모습, 언제나 아쉬움만 허공을 메운 사랑을 꿈꾸며 산다 세상 일 비춰보면 시간은 재로 꺼져 간 목숨 제자리를 맴돌다 땅 속 깊이 스며들고 한결같은 바램으로 오늘을 살지만 오늘은 빈 가슴만 내밀고 텅 빈 들판에 다시 서게 된다 영원히 자취를 감춘 시간 속에 이제 돌아갈 자리를 잃어 내 허허로운 가슴 속에 내일이 다가온다 어제보다 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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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오늘을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김 혁 2013.01.27 773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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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삶이 버거울 때는 김 혁 2013.01.29 783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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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죽음의 5 단계 김 혁 2013.02.03 1193 hk3039 김 혁
504 가난한 겨울 우리는 / 오영해 김 혁 2013.02.03 863 hk3039 김 혁
503 열린 눈으로 바라보면 / 조용우 김 혁 2013.02.04 813 hk3039 김 혁
502 인연 / 수천 김용오 김 혁 2013.02.04 823 hk3039 김 혁
501 천년 사랑의 그리움 / 최수월 김 혁 2013.02.04 840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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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아침에 듣기 좋은 곡 모음 김 혁 2013.02.07 1015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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