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내 눈에 비친 세상은
더 없이 눈부십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나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더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세상,
그대의 마음속은
내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세계입니다.
그대가 존재한다는 이유는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이유는
영원히 내가 그대를 사랑해야할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그 무엇도 부럽지 않겠지요.
사랑은 그 모든 것 위에
존재하는 유일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