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그 어떤 것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그 어느 곳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오직 그대를 향해서만 나아갑니다.
사랑은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자신의 날개를 펼치며
날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를 향해
나아가는 나의 마음을
사랑이라 부릅니다.
사랑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사랑은 막으면 막을수록 더욱 빛을 내는 불꽃처럼,
더욱 활활 타오르는 그런 것이니까요.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가로 막으면 막을수록 더
큰 힘을 내는 발전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