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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10:12

유머 모음1

조회 수 898 추천 수 1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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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_ 충청도 할머니 - -

충청도 어느 시골 장터에 아침부터 수박 하나를 앞에 놓고 있는 할머니가 있었다.

손 님: " 할머니 이 수박 팔거유?"

할머니: " 팔지 그럼 구경시킬라고 갖고 나왔겄슈?"
손 님: " 월매래유?"

할머니: " 알아서 주세유?"

손 님: " 천원 드리면 되겠슈?"

할머니: " 냅둬유, 갖다가 돼지나 멕일래유"

손 님: " 돼지 보다는 사람이 먹는기 났지 안컸슈?

할머니: " 났기는 뭘, 개뿔, 돼지만도 못하구먼  

 

 

- - 동창회 - -

졸업한지 근 40 여년이 다 된 여인이 오랜만에 즐거웠던 옛 추억을 회상하며 동창회에

참석코자 교정에 있는 화장실 앞을 지나는데....한 여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여자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무척이나 낯익은 얼굴이었다.

그래서 그 여인은 동창생이라고 생각하곤 그녀에게 달려갔다.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그녀의 뒤통수를 치며 소리쳤다.

 

"~, 이년아! 정말 반갑구나, 도대체 이게 몇 년 만이니? 그사이에 너 많이 늙었구나!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몰라보겠는데?"

 

맞은 뒤통수가 아픈지 그 여자는 눈물을 찔끔거리며 입을 열었다.

"야 이년아 나는 네 담임 선생이었어

 

 

- - 첫날 밤에 - -

신혼여행을 떠난 터프남과 신부가 저녁이 되자 호텔에 투숙했다.

신랑은 방에 들어서기가 바쁘게 자기의 터프함을 과시하기 위해 신부를 번쩍 안아

올려 그대로 침대 위로 던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 신부가 사색이 되어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흐흐, 우리 각시가 너무 부끄러운가 보다.

 

신랑은 신부가 부끄러워서 그러는 줄 알고 흐뭇한 마음으로 신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 때 머리맡에 있는 팻말이 보였다. 팻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저희 호텔에서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코자

침대를 모두 돌침대로 바꾸었아오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천국으로 가는 길 - -

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 아이가 길을 가르쳐 주었다.

목사는, "참 예의가 바른 아이로구나, 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겠니?" 라고 하자.

 

그 아이는, 에이 농담 하지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 - 착한 정치인 - -

정치인이 리무진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가 풀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운전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다음 그에게 물었다.

 

왜 풀을 드시죠?

남자는 제가 너무 가난해서 음식을 살 돈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정치인은 불쌍한 양반, 우리 집으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차에 올라탄 뒤 가난한 남자는 말했다.

저를 선생님 댁으로 데려가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그러자 정치인이 답했다. 우리 집은 잔디가 30㎝ 정도로 자랐거든요.

 

 

- - 예리한 관찰력 - -

의과대학 신입생들의 첫 시체 해부 강의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우선 기본부터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시체 해부를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교수는 손가락을 시체의 항문에 찔러 넣은 다음

으악~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쪽 빠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학생들더러 그렇게 해보라고 했습니다.

1~2분 동안 아무 소리도 못하더니 학생들은 따라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로 필요한 건 예리한 관찰력이다......

내가 항문에 집어넣은 건 가운데손가락이지만 빤 건 집게손가락이다.

 

 

- - 신발크기 - -

남자를 밝히는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아 왔다.

여자 : 선생님, 남성의 그 곳(?) 크기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자 의사가 웃으며 대답했다.

의사 : 쉬운 방법이 있죠. 남성과 발의 크기와 비례하니 발이 큰 남자를 찾으세요.

 

여자는 발이 큰 남자를 찾아 헤매던 중 실직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큰 신발을

신은 남자를 발견했다. 여자는 남자에게 저녁과 술을 먹이고 호텔로 갔다.

 

다음날, 남자의 머리맡에는 돈 5만원과 쪽지가 있었다.

'이 돈으로 네 발에 맞는 신발이나 사 신어!'

 

 

- - 장인과 예비 사위 - -

어느 부잣집 처녀가 가난한 애인을 부모님께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

처녀의 아버지가 청년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장래 계획은 뭔가?"

",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군, 하지만 내 딸을 고생시키면 곤란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결혼반지 마련할 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음…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 셈인가?"

"그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 처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놈이 나를 하나님으로 생각한다는 거야."

 

 

- - 키스 - -

부부가 함께 영화관에 갔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아내가 남편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

남편이 정색하며 대답했다.

저 사람 저렇게 하는데 영화사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고 하는지 알아?

 

 

- - 기차 - -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한 달 후 왕자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다.

베를린은 참 좋아요.사람들도 친절해서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매일 제가 금장 벤츠를 타고 등교하는 게 조금 부끄럽네요.

여기선 학생들 모두 기차를 타고 다니거든요.

얼마 뒤 왕자는…1억 달러 수표가 동봉된 답장을 받았다.

집안 망신이구나, 너도 기차를 한 대 사거라!

 

 

- - 존재 - -

부인 :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부인 :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 "당연하지.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 - 더 이상 못 참겠다 - -

어느 여자의 남편이 지방으로 출장을 갔었다가 3 개월 만에 집에 왔었답니다.

"여보" 정말 오랜만이야.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 "

"자기 빨리 화끈하게 해줘요.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부부는 정신없이 관계를 가지면서 괴성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냈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방에 세 들어 사는 사나이가 문을 쾅, 쾅 두드리면서, 하는 말인즉,......

"! 너희만 사느냐. ? 매일 밤 소리 지르는 건 너희들 밖에 없어!"

 

 

- - 첫날 밤 - -

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목사와 신부는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 순간 목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

"여보~! 힘만 달라고 기도해요. 인도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 - 모델 - -

초등학교 4학년 영희와 2학년 철수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TV에서 화가가 누드모델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었다.

좀 쑥스럽고 멋쩍은 듯한 모습으로 영희가 물었다.

" 도대체 왜 화가들은 여자를 벗겨놓고 그리는 걸까? "

그러자 철수가 당당하게 대꾸했다.

"아니, 누나는 그것도 몰라? 화가들이 옷 그리는 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 - 플레이 보이 - -

결혼을 앞두고 그 동안 사귀었던 여자와 마지막 고별 정사를 가졌다.

근데 질투에 화가 난 어떤 아가씨가 거시기를 물어 버려 상처가 났다.

결혼 날짜는 잡혔고....할 수 없이 의사한테 가서 통사정을 했다.

의사가 거시기에 뺑 돌아가며 네 개의 나무 판대기로 보호목을 대어 주었다.

신혼 첫 날밤....

드디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여자에게 뭐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여자가 옷을 벗더니 다리를 벌려 그 곳을 보여 주며 말한다.

"저기~~ 있잖아요.... 이거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깨끗한 새거예요.... 가지세요"

그러자 이 바람둥이... 팬티를 벗으며 한마디..,

"이건 어떻고? ~! 아직 박스도 안 뜯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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