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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옥토의 밭에서 
      태어나지 못했다고 자갈밭
      서러움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찢어지는 가난을 대물림하며
      이름 없는 들꽃처럼 살았더라도 
      한탄의 신음 소리 내 뱉지 마십시오 
      
      파도치는 바다에서
       
      등대의 불빛 같은 
      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의 
      길 걸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물질과 명예의 꽃은
      화려하게 피었어도 한순간
      꺾어지는 향기 없는 꽃입니다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길에
      영원한 사랑의 꽃 가슴에 
      피웠다면 그대 행복한 사람입니다.
                                
      - 우리의 삶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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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아주 조금만 생각할께요 김 혁 2009.09.29 1740 hk3039 김 혁
54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김 혁 2009.09.26 1735 hk3039 김 혁
53 人 生 김 혁 2009.09.25 1899 hk3039 김 혁
» 빈 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김 혁 2009.09.25 1900 hk3039 김 혁
51 우리 다함께 가는 길 김 혁 2009.09.24 1866 hk3039 김 혁
50 미소가 묻어나는 행복 김 혁 2009.09.24 1815 hk3039 김 혁
49 늦기전에 지금 알아야할 인생의 진실 30가지 김 혁 2009.09.24 1849 hk3039 김 혁
48 늦기전에 지금 알아야할 인생의 진실 30가지(계속) 김 혁 2009.09.24 1786 hk3039 김 혁
47 국제사진 전시작품 김 혁 2009.09.22 1839 hk3039 김 혁
46 고수 VS 하수 김 혁 2009.09.22 1947 hk3039 김 혁
45 가장 고운 당신과 함께 김 혁 2009.09.22 1979 hk3039 김 혁
44 구월의 마음 / 巢庭 현명화 김 혁 2009.09.21 1835 hk3039 김 혁
43 마음이 맑은 사람은 김 혁 2009.09.20 1822 hk3039 김 혁
42 가을처럼 아름답고 싶습니다 / 이채 김 혁 2009.09.20 1748 hk3039 김 혁
41 인생의 노을 김 혁 2009.09.20 1689 hk3039 김 혁
40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김 혁 2009.09.20 1674 hk3039 김 혁
39 인생(人生) / 소예 김현정 김 혁 2009.09.18 1774 hk3039 김 혁
38 위로, 치유, 평화를 위한 성경 구절 모음 김 혁 2009.09.18 2084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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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김 혁 2009.09.17 1904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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