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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웃어보는 유머산책

 

 

노년기의 재산은 돈이 아니라 신체 건강하게 사는 것.
노년의 아름다움은 주름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근심 없이 사는 것.
노년의 여유로움은 재물의 많음이 아니라 좋은 친구가 많은 것.

노년의 인간관계는 옛 사람을 찾아가면 옳게 사는 것이고
옛 사람이 찾아오면 옳게 산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엄숙주의와 체면이 중시되던 한국사회가 점차 변화하면서
‘유머의 가치’는 나 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유머를 갖춘 인재상이 각광을 받고 리더의 유머있는 카리스마는
새로운 삶의 동력의 근간처럼 떠 오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유머는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있다.

유머스러우면 대인관계에 있어서 그 관계를 가깝고 원만하게

만들고 잘 유지해주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또한 자신이 절박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주위의 보살핌을 받게 해주는 관계개선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천당 가기 싫어?

 

유치원 선생님이 물었다.
“얘들아... 천당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꼬마들이 손을 들었는데 다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말했다. "다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
"우리 엄마가 유치원에서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현재 상황

 

갓 제대한 두 친 구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어두운 하산 길에서
한 친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아직 살아있나?... 오버"
"그래, 살아있다... 오버"
"다친데는 없나?... 오버"
"그런 것 같아... 오버"

"다행이다, 다시 올라 올 수 있겠나?... 오버"
"그건 잘 모르겠다... 오버"
"무슨 말인가?... 오버"
"아직도 떨어지는 중이다... 오버!" ㅋㅋㅋ


섹스는 노동?

 

섹스가 노동인지 놀이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사람이

가톨릭 신부에게 의견을 물었다.

신부는 성경을 뒤지더니 말했다.

“섹스는 노동이므로 안식일에는 삼가야 합니다.”

'신부가 어디 섹스가 뭔지 알기나 하려고' 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한 목사를 찾아가서 답을 구했지만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

그 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는

유대교 율법 박사인 랍비를 찾아가서 의견을 구했다.

“섹스는 확실히 놀이입니다”라고 랍비는 단언하는 것이었다.

“여러 사람이 섹스는 노동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지 않다고
장담하는 거죠?”

그러자 랍비는 나직한 소리로 대답했다.
“그게 노동이라면 우리 집사람이 가정부더러 그걸 하게
할 것 아닙니까?!”

 


현상수배범 사진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 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 갔어요?"

 

 

 


정신없는 여자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그녀를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그녀가 항의조로 물었다.
“어머, 왜요?”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제가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열쇠구멍으로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니까!!"

 

 

 

서울 구경

 

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마디 했다.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

 

 

 

술 취하지 않은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생물학 시간

 

어느 대학교 생물학 시간.
교수가 남자의 정액 성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 “자… 남자의 정액에는 정자가 움직이도록 점액질과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맥당, 단백질 등….”

그러자 한 여학생이 질문을 했다.
“교수님, 그런데 왜 안 달아요?” ??

 

 

 

원인규명

 

한 부부가 빨간 머리칼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 없어 의사를 찾아갔다.

“부인과의 섹스 횟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일 년에 5~6회입니다.”

“일 년에 5~6회라고요?” 의사가 놀라며 말했다.

“원인은 그것 이로군요그건 ... 녹슬었기 때문입니다.

 

 

사망신고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이 친구에게 물었다.

“저기..-.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하자 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말하기를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 눈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아내는 노래 연습중

 

몹시 추은 날 한 남자가 문 밖에서 덜덜 떨며 서 있었다.
옆집 남자가 물었다. "추운데 왜 밖에 나와 계세요?"

그러자 남자 왈,"내가 밖에 있다는 것을 남들이 봐야 돼요.  

마누라가 지금 노래 연습중인데 내가 집안에 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내가 마누라를 때리는 줄 알거든요."

 

 



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케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구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여자 나이

 


여자나이 스물이 되면 스페인을 닮은 꼴이 된다.
아주 뜨겁고 느긋해서 자기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여자나이 서른이 되면 이태리를 닮은 꼴이 된다.
예전만은 못해도 여전히 가볼 만하고 따뜻하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여자 나이 마흔이 되면 영국을 닮은 꼴이 된다.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데 아직도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 산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안개도 잘 껴서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여자 나이 쉰이 되면 캐나다를 닮은 꼴이 된다.
아주 넓고 조용하며 국경에는 사실상 순찰이 없고 몹시 차가워서
사람들이 얼씬하지 않는다.

여자나이 예순이 되면 몽골과 닮은 꼴이 된다.
오래전 옛날 온갖 정복으로 엮어낸 영광스런 과거가 있지
한스럽게도 미래가 없다.

여자나이 일흔이 되면 이라크 같은 꼴이 된다.
그 나라가 어디 있는지는 다들 알지만

그곳에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흥부 시리즈


흥부가 놀부집에 찻아가서 형수에게 뺨을 네대맞고 돌아 왔는데..
뺨만 맞고 돌아 온 이유를 아시는지요?
뺨만 맞고 돌아 온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 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그러고 나서 부엌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 마누라가 부엌밖을 내다보니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 해서...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가 와서 "형수님,제것도 빨아 주세요" 

그래서 또 뺨 한대.형수가 기가차서 빨리 나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제가 사정할 ?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해서 또 뺨.

형수님이 결코 나쁜사람이 아니라는.....

 


러브 호텔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 중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 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농부는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다가 팻말 밑에 적혀 있는 글을 보았다.
그곳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이제 두개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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