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57 추천 수 19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후회없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


하루 또 하루를 살면서

우리넨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은 아닐련지요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그 가치의 소중함을 모르는걸요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된답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과오인걸요


그렇기에 우리넨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내 마음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살아온 시간들 보다 더 많이
남았을 때 지금부터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같은 아픔과 후회의
반복된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면서..


좋은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86 봄으로 가는 마음 길에서 김 혁 2014.03.05 908 hk3039 김 혁
285 testing 김 혁 2014.03.06 830 hk3039 김 혁
284 testing2 김 혁 2014.03.06 841 hk3039 김 혁
283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 이해인 김 혁 2014.03.07 902 hk3039 김 혁
282 그 작고 하찮은 것들 / 안도현 김 혁 2014.03.12 1049 hk3039 김 혁
281 떠난 뒤의 그리움 / 朴圭海 김 혁 2014.03.12 975 hk3039 김 혁
280 목련의 悲哀 / 향기 김 혁 2014.04.06 744 hk3039 김 혁
279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 김용택 김 혁 2014.04.07 823 hk3039 김 혁
278 용서하라 김 혁 2014.04.08 847 hk3039 김 혁
277 무엇이 성공인가 / 류시화 김 혁 2014.04.11 757 hk3039 김 혁
276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위하여 김 혁 2014.04.20 728 hk3039 김 혁
275 인생(人生) 김 혁 2014.04.20 859 hk3039 김 혁
274 향 심 김 혁 2014.04.23 1017 hk3039 김 혁
273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김 혁 2014.04.23 935 hk3039 김 혁
272 인간의 생에는 세 가지의 질서가 있다 김 혁 2014.04.28 995 hk3039 김 혁
271 그렇다 해도 어쨌든 / 마더데레사 김 혁 2014.04.28 814 hk3039 김 혁
» 후회없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 김 혁 2014.04.28 957 hk3039 김 혁
269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김 혁 2014.04.30 837 hk3039 김 혁
268 5월이 아름다운 것은 김 혁 2014.05.03 887 hk3039 김 혁
267 담쟁이 김 혁 2014.05.03 769 hk3039 김 혁
266 My love 김 혁 2014.05.06 812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