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4.08.02 23:15

높은 곳에서 보면

조회 수 1086 추천 수 2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높은 곳에서 보면.. - 어느 고양이가 외출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네 개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두 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가 단체로 공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할 수 없이 마구 달아나다가 큰 나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나무 위로 피신하여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개들은 그 나무 아래서 고양이를 보면서 멍멍 짖었습니다. 고양이는 나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조용히 한 마디 했습니다. "개판이구나.순 개판이야." 같은 높이의 위치에서는 별로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높은 산으로 오르면 시야가 넓어지며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전에는 크게 보이던 것들이 아주 작게 그리고 보잘것없이 보입니다. 전에는 대단히 여겨 목숨을 걸었던 것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보입니다. 훌륭하게 보이던 것들이 개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높은 곳에서는 그 개판의 모습도 용납하고 사랑하며 아름답게 봐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좀 더 성숙하고 좀 더 높은 위치로 발전해갈 때 우리의 생각과 성향,감정,느낌 등 모든 것들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 옮긴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890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김 혁 2014.08.23 834 hk3039 김 혁
2889 여류작가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관(老年觀) 김 혁 2014.08.23 993 hk3039 김 혁
2888 아름답게 늙는 지혜( 智慧 ) 김 혁 2014.08.23 1121 hk3039 김 혁
2887 2014년 8월(2차) 간사회 김 혁 2014.08.19 1119 hk3039 김 혁
2886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김 혁 2014.08.11 1025 hk3039 김 혁
2885 여행과 방황 김 혁 2014.08.11 1068 hk3039 김 혁
2884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김 혁 2014.08.11 1258 hk3039 김 혁
2883 삶의 길 / 석랑 조윤현 김 혁 2014.08.10 1086 hk3039 김 혁
2882 저녁이 있는 삶 김 혁 2014.08.10 1193 hk3039 김 혁
2881 8월에 방문하시는 교황님 말씀 김 혁 2014.08.10 1133 hk3039 김 혁
» 높은 곳에서 보면 김 혁 2014.08.02 1086 hk3039 김 혁
2879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김 혁 2014.08.02 940 hk3039 김 혁
2878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김 혁 2014.08.02 925 hk3039 김 혁
2877 한국전쟁사(6.25) 드라마 김 혁 2014.08.01 968 hk3039 김 혁
2876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김 혁 2014.07.31 806 hk3039 김 혁
2875 이 글을 읽는 이가 바로 젊은이 김 혁 2014.07.31 1022 hk3039 김 혁
2874 가장 위대한 스승 김 혁 2014.07.22 990 hk3039 김 혁
2873 힘 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글 김 혁 2014.07.19 845 hk3039 김 혁
2872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사람 김 혁 2014.07.15 819 hk3039 김 혁
2871 Regina Brett의 삶의 교훈 50 김 혁 2014.07.14 895 hk3039 김 혁
2870 늙으면 찾아오는 다섯 가지의 벌(五刑)과 혜택 (五樂) 김 혁 2014.07.04 794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48 Next
/ 148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