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자!! 여든 줄 인생은 백전노장
아무리 노년의 즐거움과 여유를 강조해도
삼삼 오오 허물 없이 모인 자리에선 고개 숙인 남자의 대열에 끼인 시간도 많이흘렀다. 노년은 쾌락(탐욕)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죽기 전에 쓴 노년에 대하여" 에 나오는 말이다. 인생을 살아 오면서 우리 노인들은 버림받은 것일까 해방된 것일까? 生老病死의 순리에 따라 우리가 좀 늙었을 뿐 이제는 무슨 짓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는 나이 된다는 원숙의 경지에서 더 이상 잘난 체, 아는 체 가진 체 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 절망과 무기력의 틀 속에 가두어 두지 말고 어느 곳에 있을 자신의 용도 즐거움를 찾아 나서야 한다.
인생은 80 부터 고목에도 꽃이 핀다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걷고 또 걷고 산과 들을 거닐면서 젊게 산다면 자유롭고 여유있고 슬기로운 해방의 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