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138 추천 수 2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

삶의 무게에 지쳐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간간이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가 있고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새롭게 살아볼만한 가치를 얻을 것입니다.

인간은 살면서 때때로
아름다운 모습이 어떤 것일까?
하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삶 중에서는 사랑하는 모습도 아름답고
고난을 인내하며 이겨 나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추일 것입니다

고난을 인내로 이겨나가는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순명으로 받아드리며
스스로에게 순종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미를
발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에게
사랑받거나 사랑하기를 좋아하지만
어떤 것에 얽매여 순종하기는 싫어합니다.
또 사람들은 항상 우월성을 갖고 있어서
이해하기는 하지만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낮추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명제를 떠나서라도 상하간의 질서와 합리,
그리고 나이를 떠나서 상대가 누구이든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고 그를 높일 수 있다면 완벽하고 깊은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하고 불행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꽃을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은
꽃마다 자신의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꽃은 자신의 독특한 향기를 품어내기까지
많은 세파를 겪고 나서 비로소 한 송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 아름다움을 과시하게 됩니다.

하찮은 식물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려면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하면 식물들과 같은
시련을 순종으로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만남에서 드러납니다.
자신을 비워내고 스스로 낮아지려 할 때
겸손이란 것이 아름다움으로 변모시켜줍니다.
상대가 두렵거나 높아서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똑똑하고 뛰어나서 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의 인격체 안에서 만남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 내가 원하는 상대가 있으므로
그를 귀하게 생각하고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순종의 기쁨과 자유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람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그만의 독특한
인품과 덕망이 갖추어 저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있으며 남하고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순화용어를 사용함으로서 상대방이
나를 평가 할 때 훌륭한 인격을 가진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인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 Live/김상훈 ♬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리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02 온 집안이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바랍니다 김 혁 2014.09.06 1152 hk3039 김 혁
201 보름달 / 박소정 김 혁 2014.09.06 1124 hk3039 김 혁
200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김 혁 2014.09.07 1307 hk3039 김 혁
199 재미있는 유-머 세상 김 혁 2014.09.09 1130 hk3039 김 혁
198 걷기 치료법 최신판 하바드대 연구팀 발표 김 혁 2014.09.09 1287 hk3039 김 혁
197 좋은글 클릭하며 읽기 김 혁 2014.09.09 1110 hk3039 김 혁
»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김 혁 2014.09.09 1138 hk3039 김 혁
195 살아가는 데 가장 가치있는 세 가지 김 혁 2014.09.10 1225 hk3039 김 혁
194 쉬면 쉽게 늙는다(육체는 편하면 늙는다) 김 혁 2014.09.10 1178 hk3039 김 혁
193 당신을 사랑할때 김 혁 2014.09.10 970 hk3039 김 혁
192 정말로 자연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김 혁 2014.09.11 1113 hk3039 김 혁
191 2014년도 선농축전 김 혁 2014.09.15 1114 hk3039 김 혁
190 절대로 치매에는 걸리지 말아야 한다 김 혁 2014.09.18 968 hk3039 김 혁
189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우리 가곡 오케스트라 연주 13곡 김 혁 2014.09.22 1102 hk3039 김 혁
188 가을을 맞으며 보내는 편지 김 혁 2014.09.22 990 hk3039 김 혁
187 건망증 없애는 6가지 방법 김 혁 2014.09.24 1077 hk3039 김 혁
186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김 혁 2014.09.24 1125 hk3039 김 혁
185 내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 혁 2014.09.24 1028 hk3039 김 혁
184 *** 2014년 가을여행 *** 김 혁 2014.10.17 1230 hk3039 김 혁
183 가을 편지 / 이해인 김 혁 2014.10.31 1460 hk3039 김 혁
182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 박현희 김 혁 2014.11.01 1103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