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23 추천 수 16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노년에 혼자 사는 방법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 생활과 봉사 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하지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이사를 하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 주자.
음식은 소식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하자.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입자.
이웃을 사랑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자.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늘 감사하자. 그리고 또 감사하자.
 
늘 기도하자. 그리고 또 기도하자.
항상 기뻐하자. 그리고 또 기뻐하자.

-< 좋은 글 중에서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932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김 혁 2014.11.16 1106 hk3039 김 혁
2931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김 혁 2014.11.16 913 hk3039 김 혁
2930 둥글게 사는 사람 김 혁 2014.11.15 1323 hk3039 김 혁
2929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김 혁 2014.11.13 1991 hk3039 김 혁
2928 배우 이상아 누드화보 1 김 혁 2014.11.12 78035 hk3039 김 혁
2927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김 혁 2014.11.11 1592 hk3039 김 혁
» 노년에 혼자 사는 방법 김 혁 2014.11.11 1223 hk3039 김 혁
2925 아파보니 느껴지는 단상들 김 혁 2014.11.04 1057 hk3039 김 혁
2924 탐욕, 집착, 애욕의 뿌리 - 그 뿌리가 뭘까? / 배영순 김 혁 2014.11.02 1087 hk3039 김 혁
2923 내일은 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김 혁 2014.11.02 921 hk3039 김 혁
2922 인생의 환절기 김 혁 2014.11.02 1175 hk3039 김 혁
2921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김 혁 2014.11.02 1074 hk3039 김 혁
2920 설훈 의원의 나이타령에 대한 반증? 김 혁 2014.11.02 1070 hk3039 김 혁
2919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 박현희 김 혁 2014.11.01 1103 hk3039 김 혁
2918 가을 편지 / 이해인 김 혁 2014.10.31 1460 hk3039 김 혁
2917 *** 2014년 가을여행 *** 김 혁 2014.10.17 1230 hk3039 김 혁
2916 내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 혁 2014.09.24 1028 hk3039 김 혁
2915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김 혁 2014.09.24 1125 hk3039 김 혁
2914 건망증 없애는 6가지 방법 김 혁 2014.09.24 1077 hk3039 김 혁
2913 가을을 맞으며 보내는 편지 김 혁 2014.09.22 990 hk3039 김 혁
2912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우리 가곡 오케스트라 연주 13곡 김 혁 2014.09.22 1102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