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은 19세기에 활약한 러시아 국민시인이며,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휴머니즘이 있고 슬픈 현실을 극복하여 나가는 희망이 담겨 있다. 그의 시 중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아끼고 기대하였던 사람들로부터 실망을 느끼게 될 때, 혹은 나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에 스스로 절망케 될 때에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시이다.
한편 그의 시 [시인에게]를 읽을 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기운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