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랑 / 허정영

by 김 혁 posted Sep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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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 白山 허정영 여린 여인의 두손 가냘픈 마디마다 사랑이 내려 앉아 촉촉해진 볼그스럼한 핏줄의 환희 비워도 채워지는 그리움 가난한 사랑 욕심도 없는 여인 님계신 하늘을 바라 보는 것도 행복이라 느끼는 가난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