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좋은 생각에서 / 김홍성 삶의 고통은 내가 허약하게 보일 때만이찾아오는 몸살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행복한 듯 하지만수많은 일들을 만나고 스처갔습니다불평 불만으로 가득했다면쉽게 보아 넘길일도 툭툭털지 못합니다삶은 잊기도 버리기도 하는데쓸모없는 물건들만 잔득 쌓여먼지만 덮어쓰고 있는 창고안 처럼가슴에 쓰레기들만 쌓이는불평불만을 가슴에 담지 마세요꽃잎들도 쏘나기가 쏟아지면잠시 피해 갈 동안 조용히 고개 숙이고 기다릴줄압니다가슴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고불평불만만 쏟아내지 마세요비그친 하늘처럼 말간 가슴으로웃을일만 남았는데후회스러움은 남기지 마세요건강하고 좋은 생각은 자신의가슴을 통해 만들어 가는 여유로움입니다여유로운 미소로 오늘을 살찌우는당신의 하룻길이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