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청초 이용분
아침에 처리 할 일이 있어서 서둘러 나가던 참이다. 비가 오는 걸 깜빡 잊고 해방후 전시 상황 후 어린이 옷을 만드는 옷 공장이 전무라 모든 물자가 귀하던 시절 변변한 옷도 못 입었으리라. 부모님께서 동대문 시장에서 허리가 잘륵 들어간 미제 기다란 오바를 사 주셔서 입은 기억이 난다.
(한참 세월이 흐르고 내가 결혼을 하여 아이들을 키우던 70~80년대 까지도 어린이 옷을 만들어 팔지를 않아 내가 일본책 카타로그에서 뽄을 배워서 커가는 아이들옷을 만들어 입히곤 했다.)
라 하였던가.아직도 그런대로 인상이 괜찮았던 젊은 날의 나로 생각하고 지나오던 터였다. |

2022.04.30 21:36
( 수필)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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