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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수 ... / 송 진희
빈 가슴으로 가을이 물밀듯이 밀려듭니다 아픔도 많았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분분히 날리는 빛깔고운 잎새처럼 초 가을의 눈부신 햇살이 구석구석 스며들고 바람이 스칠때 마다 추억의 향수로 눈시울이 촉촉해 지기도 합니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모든것이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에는 나에게 아픔을 주던 이들도 사랑을하며 따스한 가슴이 되어 가을이면 유독 생각이 나는 그런 향수속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외로워 하는 이들 행복한 이들 그 모두의 곁에서 좋은 향기같이 빛깔고운 낙엽같이 흐믓한 서로가 행복할수 있는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 갈것입니다 차가워지는 게절 모두가 따스하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