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우리에게는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며 먼 미지의 장래를 기약하던 패기와 정열의 학창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때부터 오늘까지 그 긴 세월을 좋은 일에는 축하와 궂은일에는 위로와 힘 드는 일에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살아 오고 있습니다 친구여 다시 한 해가 갑니다. 새해에도 우리마음은 더 젊어지고 우리 몸은 더 건강해지는 새해를 맞이 합시다.
聖誕과 庚寅年 을 送舊迎新 하면서 會泉
* 15년전 성지순례때의 그림 입니다. 지금의 모양과 세월의 간격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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