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 대하여...



누구나 한번쯤은 청춘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봤을것입니다.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장미빛 얼굴,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고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 도전에 대한 열정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나오는 정신력을 뜻하며
청춘이란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이십세의 청년보다
육십세가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는것이다.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고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서 늙는 것입니다.



세월은 분명히 사람의 주름살을
늘게 하고 기력이 떨어지게는 하지만
열정을 잃어 버리지않는 한
사람의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육십세든 십육세든
그 가슴속에는 언제나 놀라움에 이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이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의 흥미를 그리는 환희가 있는 법입니다.



남에게나 나에게나 보이지않는
그 무엇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희망, 희열, 용기,
힘에서 나오는 영감을 갖고 있는 한
그대는 젊을 것입니다.



영감이 끊어지고 정신이 희미해져서 눈속에 묻히고
비탄이라는 얼음속에 갇힌다면
미록 나이는 이십대라도 그 사람은 이미 늙은 것입니다.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영원히 늙지 않을것이며
비록 육신의 나이는 팔십세 일지라도,
희망과 열정이 있는한 청춘은 그치지 않는 것입니다.



청춘
청춘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청춘은 나이는 들었어도 젊게 생각하고
희망을 잃치 않으면 청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