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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가을 여행
2010년 10월 14일 7회 26명(남14명 여12명)이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가을의 쾌청한 날씨에 마음은 한층 가벼웠다. 오전 9시 20분경에 강변역을
출발하여 목적지는 양주화천면에 있는 주영숙 동기의 별장이었는데
가는 길에 인근에 있는 회암사에 들려 경내를 관람하였다.
회암사는 유적만이 남아있고 태조 이성계가 집거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무학대사(1327~1405)의 홍융탑(보물 제388호)이 모셔저있고
그 앞에는 쌍사자탑(보물 제389호)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주영숙 동기의 별장에 들어서니 넓은 잔디밭에 주영숙 동기가 직접
조각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곳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은 다음 30여명이 의자에 둘러 앉아 여흥을 즐겼다. 양혜숙 동기의
장구 솜씨를 보고 그 예하 제자의 익숙한 솜씨도 관람하였다.
보물 찾기도하여 뽑힌 선물도 받았다.
주영숙 동기가 준비한 노래책을 보고 모두 함께 노래도 불렀다.
이렇게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 다음 서울에 돌아오니 오후 5시경이었고
귀경길에 용문사 탐방은 생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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