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7회 동창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
2010년 제7회 동창회 총회 겸 송년회가
2010년 12월 16일(목) 낮 12시에
서울 충무로에 있는 대림정에서 열렸다.
모두 31명(남 19명, 여 12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임동호 회장의
업무보고와 결산 및 예산안 처리가 있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덕담을 주고받았는데
그 내용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제일 좋은 곡은 가장 오래된 바이올린으로 연주된다.
그래서 바이올린은 오래될수록 깊고 좋은 소리를 낸다.
일본의 99세 된 도요할머니는 그의 시집에서
늙었다고 기죽지 말고 감사하며 즐겁게 살자고 하였다.
그리고 살아있으니 좋고 삶 자체가 축복이라고 하였다.
“빠 삐 따”라는 유행어가 있는데 내용은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따지지 말자는 의미다. 즉, 오라는 데는
모두 가자는 말이다.
그리고 우리의 나이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4만보를 걷고,
넘어지지 않도록 길을 잘 보고 걸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밑에 첨부된 사진은 총동창회에서
임동호 회장의 표창받는 사진과 동기들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