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9.12.05 23:31

행복한 노후의 시작

조회 수 1607 추천 수 3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행복한 노후의 시작


                          
          행복한 노후는 자식으로부터
          독립함으로 시작한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하지 마라.
          성장하여 가정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의 표현일 뿐이다.

          자식이 잘 성장하여 독립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더 이상의 기대는 금물이다.
          자식 농사가 부모의 노후를 보장하던 시대는 지났다.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다면 냉정하게 덛정을 끊어라.
          관심의 모든것은 잔소리로 비칠 뿐이다.
          형제간 갈등은 부모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형제는 남이되는 시초라고 했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자식들 사이에도 누가 부모를 어떻게 모시느냐 등
          갈등의 씨를 남겨주는 꼴이다.

          부모에게는 열 자식도 짐이 아니지만
          자식들에게 부모는 짐이 된다는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

          부모의 노후를 자식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옛날의 가족 개념이나 효도사상이
          지금의 현실이 아님을 이 시대의 노인들은 알고있다.
          그러나 그들은 노후를 스스로 준비할 시간을 잃어 버렸다.

          급변하는 사회와 이에 따르는 가치관의 변화가
          전통적 가족제도의 붕괴를 몰아왔고
          이 시대의 노인은 준비없이 가족 밖으로 몰려 났다.

          지금의 노인은
          그 가족만의 힘으로 부양 하기엔 역부족이며
          부모도 자식도 원치 않는다.

          효도는 이제 변화하는 시대를 따르지 못하는
          낡은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다.
          효도를 받던 부모세대에게도
          효도를 하던 자식 세대에게도
          이제 효도는 멍애요 부담일 뿐이다.

          이들의 노후는 가족이 아니라
          이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 노인네 들이여!
          당신은 아들네 가족도 딸네 가족도 아니다.
          자녀들로부터 독립하라.

          더구나 아들딸 며느리를 보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다가는
          간 큰 노인네란 소리밖에 받을 대접이 없다.

          - 좋은글에서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932 사랑한다면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김 혁 2009.11.29 1248 hk3039 김 혁
2931 당신을 만난 이 행복 / 이응윤 김 혁 2009.11.29 1346 hk3039 김 혁
2930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김 혁 2009.11.29 1661 hk3039 김 혁
2929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 이해인 김 혁 2009.11.30 1804 hk3039 김 혁
2928 그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김 혁 2009.12.01 1771 hk3039 김 혁
2927 인생 역시 산길을 넘어가는 곡예입니다 김 혁 2009.12.01 1703 hk3039 김 혁
2926 12월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김 혁 2009.12.01 1652 hk3039 김 혁
2925 우리 이렇게 살고 싶어 / 이응윤 김 혁 2009.12.02 1677 hk3039 김 혁
2924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김 혁 2009.12.03 1611 hk3039 김 혁
2923 음미할 수록 더 좋은글 김 혁 2009.12.03 1514 hk3039 김 혁
2922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김 혁 2009.12.03 1629 hk3039 김 혁
2921 새벽을 찬란하게 만드는 것은 김 혁 2009.12.04 1571 hk3039 김 혁
2920 名言 모음과 좋은 사진들 김 혁 2009.12.04 1893 hk3039 김 혁
2919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 김 혁 2009.12.05 1615 hk3039 김 혁
2918 진실된 마음의 격려 / 柳溪 김 혁 2009.12.05 1572 hk3039 김 혁
» 행복한 노후의 시작 김 혁 2009.12.05 1607 hk3039 김 혁
2916 12월에 드리는 기도 김 혁 2009.12.07 1717 hk3039 김 혁
2915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김 혁 2009.12.07 1442 hk3039 김 혁
2914 12월의 기도 / 이임영 김 혁 2009.12.07 1578 hk3039 김 혁
2913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김 혁 2009.12.08 1587 hk3039 김 혁
2912 톰 존스의노래[동영상] 김 혁 2009.12.08 1659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