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자로 재듯 정확한 날짜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때로는 눈처럼 소리없이 때로는 바람처럼 살포시 내려 앉는다 그래서 사랑은 손님이다 언제 찾아 올 지 모르는 언제 떠날 지 모르는 아름다운 손님, 그게 사랑이다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 이해인 Prev 12월의 기도 / 이임영 12월의 기도 / 이임영 2009.12.07by 김 혁 12월에 드리는 기도 Next 12월에 드리는 기도 2009.12.07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