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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65 추천 수 1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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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운 날은 / 장남제 당신이 그리운 날은 다짐처럼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밤하늘을 잘라다 마루에 깔고 엎드리면 한없이 쓸 것만 같던 사연 펜보다 가슴이 먼저 젖고 말아 밤새 쓰다가 구겨버린 편지는 하나 둘 주인 없는 별이 되어 캄캄한 마루에 하얗게 흩어지고 밤하늘에 별만큼 쓰고도 끝내 마저 쓰지 못한 사연은 뜬금없이 찾아오는 통증이 되고 맙니다 당신이 그리운 날은 약속처럼 하늘에 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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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7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이다 / 이준호 김 혁 2013.05.18 932
756 나이 들어 待接받는 秘訣 열 가지 김 혁 2013.05.18 1045
755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김 혁 2013.05.13 965
754 마음에 바르는 약 김 혁 2013.05.13 967
753 소노 아야코(曾野綾子)의 아름답게 늙는 智慧 김 혁 2013.05.13 1034
752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인가? / 이성선 김 혁 2013.05.04 1022
751 꽃샘 바람이 차가운 것도 / 용혜원 ㅡ 시냇물 김 혁 2013.05.04 1048
750 여자 가요 동영상집 김 혁 2013.05.04 1223
749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김 혁 2013.04.27 1024
748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 이정하 김 혁 2013.04.27 1080
747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김 혁 2013.04.27 1112
746 [심영보(沈英輔)] '함춘대상(含春大賞)' 받음 김 혁 2013.04.14 1076
745 꽃피는 봄이 오면 더욱 그리워 / 이채 김 혁 2013.04.14 1008
744 내 4월은 / 윤보영 김 혁 2013.04.14 968
743 화려한 하늘 / 미강 김 혁 2013.04.08 946
742 나는 행복합니다 / 생수의 강 박희엽 -시냇물 김 혁 2013.04.08 966
741 봄이여, 사월(四月)이여 / 조 병화 - Clara 김 혁 2013.04.08 1035
740 꽃씨편지 / 이해인 - 시냇물 김 혁 2013.04.04 931
» 당신이 그리운 날은 / 장남제 김 혁 2013.04.04 965
738 봄바람 그대에게 / 조우현 김 혁 2013.04.04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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