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53 추천 수 1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울새 노래 기쁨의 이슬로 내리는 소리를 듣자구나 사랑하는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착한 마음 한아름 가득 안고서 나 그대에게 황혼의 아름다운 만추의 날까지 빛나는 가을의 고운 향기가 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가을에 참 아름다운 당신 / 이 채 김 혁 2013.10.12 959
336 문득 그대가 생각 났습니다 / 윤영초 김 혁 2013.10.12 951
335 산다는 것은 누구를 사랑하는 일 / 이기철 김 혁 2013.10.12 948
334 *** 2013 가을여행 *** 김 혁 2013.10.20 1147
333 7회 광능숲 가을여행의 낙수(落穗)... / 청초 김 혁 2013.10.20 1114
332 당신의 가을 하늘이 있으면 / 정세일 김 혁 2013.10.20 1037
»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김 혁 2013.10.26 953
330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이다 / 이준호 김 혁 2013.10.26 999
329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 오광수 김 혁 2013.10.26 945
328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 김 혁 2013.10.28 1009
327 가을 향기처럼 불어 온 당신 김 혁 2013.10.28 972
326 삭는다는 것 / 김필영 김 혁 2013.10.28 926
325 낙엽은 지고 있는데 / 박명순 김 혁 2013.11.02 1694
324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김 혁 2013.11.02 921
323 나의 가을은 / 청원 이명희 김 혁 2013.11.02 958
322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 용혜원 김 혁 2013.11.12 885
321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 이시형 김 혁 2013.11.12 1031
320 문득 문득 그리운 사람 / 남낙현 김 혁 2013.11.12 879
319 자꾸만 좋아지는 당신 김 혁 2013.11.23 918
318 당신이 그리운 날은 / 장남제 김 혁 2013.11.23 945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