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009 추천 수 15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사랑이 그렇고 우정이 그렇고 인생이 그렇지요. 하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그 아쉬움이 우리들의 삶에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상점에 불이 나 모든 것이 다 타 버렸을 때 사람들이 주인에게 위로를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가만히 입을 열었습니다. 『물론 상점은 이미 다 타 버렸습니다. 하지만 내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다시 가게 문을 열겠습니다 물건은 다 타 버렸지만 내 희망은 아직 타지 않았으니까요.』 『아,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만 되뇌며 우리 인생을 마감해 버리기엔 우리 삶에 남겨진 시간들이 너무 눈이 부시지 않습니까? 그대가 아쉬움이라고 불렀던 그 삶 속엔 언제나 희망이라는 작고 못생긴 씨앗 하나가 숨어 있습니다. 이제 그대의 마음 밭에 한 때 아쉬움이라고 불리던 그 희망이라는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7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 이시형 김 혁 2013.11.12 1031
816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 용혜원 김 혁 2013.11.12 885
815 나의 가을은 / 청원 이명희 김 혁 2013.11.02 958
814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김 혁 2013.11.02 921
813 낙엽은 지고 있는데 / 박명순 김 혁 2013.11.02 1695
812 삭는다는 것 / 김필영 김 혁 2013.10.28 926
811 가을 향기처럼 불어 온 당신 김 혁 2013.10.28 972
»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 김 혁 2013.10.28 1009
809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 오광수 김 혁 2013.10.26 945
808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이다 / 이준호 김 혁 2013.10.26 999
807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김 혁 2013.10.26 953
806 당신의 가을 하늘이 있으면 / 정세일 김 혁 2013.10.20 1037
805 7회 광능숲 가을여행의 낙수(落穗)... / 청초 김 혁 2013.10.20 1114
804 *** 2013 가을여행 *** 김 혁 2013.10.20 1147
803 산다는 것은 누구를 사랑하는 일 / 이기철 김 혁 2013.10.12 948
802 문득 그대가 생각 났습니다 / 윤영초 김 혁 2013.10.12 951
801 가을에 참 아름다운 당신 / 이 채 김 혁 2013.10.12 959
800 가을 판화 / 오명선 김 혁 2013.10.12 956
799 시월 / 황동규 김 혁 2013.10.12 914
798 소포 / 이성선 김 혁 2013.10.04 93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