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에는 눈이 보고 싶다 / 하원택

by 김 혁 posted Jan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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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밤에는 눈이 보고 싶다 / 하원택 겨울 밤에는 눈이 보고 싶다 그 속에 당신의 눈동자를 숨겨 두고 싶다 지난 날 아픔과 얼룩을 모두 묻어버리고 우리만의 발자국을 살짝 남기고 싶다 눈 오는 날 얼어버린 눈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그리고 살며시 당신의 손잡으며 하얀 눈을 가슴에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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