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홍영희 동기님,
친구의 애절한 작별인사를 받으며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조금 더 다정하게 그리고 가깝게
지냈으면 졸았을 것을...
그렇게 아프고 고통스러웠든
생존의 마지막 순간에는
친구들의 얼굴도 보고 싶었을 텐데
외롭게 가신 친구의 모습이
더욱 그립습니다.
항상 마음이 넉넉하여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했고,
국화꽃같이 아름다운
그의 얼굴모습도 이제는
볼 수 가 없게 되었으니
우리 동기 모두가
애도하며 명복을 빕니다.
7회 동기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