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by 김 혁 posted Nov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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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나무가 정성들여 피운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인생의 고운 열매를 맺습니다.

버리고 가야 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 힘겨운 삶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갑니다.

버리면 가볍습니다.
마음도,
삶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평안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이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