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07 추천 수 14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 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86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김 혁 2010.01.13 1199 hk3039 김 혁
285 여행자를 위한 노래 2 / 김옥균 김 혁 2010.01.12 1225 hk3039 김 혁
284 설악산의 雪景 김 혁 2010.01.11 1247 hk3039 김 혁
283 한라산의 雪景 김 혁 2010.01.11 1258 hk3039 김 혁
282 가슴으로부터의 보석 김 혁 2010.01.11 1225 hk3039 김 혁
»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김 혁 2010.01.11 907 hk3039 김 혁
280 당신의 행복 김 혁 2010.01.11 832 hk3039 김 혁
279 사랑은 함께 가는것입니다 김 혁 2010.01.11 853 hk3039 김 혁
278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김 혁 2010.01.11 797 hk3039 김 혁
277 보고싶으면.. 사랑하는 것이다 김 혁 2010.01.11 899 hk3039 김 혁
276 진 실 김 혁 2010.01.10 900 hk3039 김 혁
275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쉬워하는 일들 김 혁 2010.01.10 1101 hk3039 김 혁
274 버리고 비우는 일 김 혁 2010.01.09 1103 hk3039 김 혁
273 희망을 향한 소망가 김 혁 2010.01.09 1216 hk3039 김 혁
272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김 혁 2010.01.09 1011 hk3039 김 혁
271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김 혁 2010.01.08 998 hk3039 김 혁
270 우리는 마음의 친구 김 혁 2010.01.08 906 hk3039 김 혁
269 동행의 기쁨 / 우심 안국훈 김 혁 2010.01.08 1015 hk3039 김 혁
268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김 혁 2010.01.08 821 hk3039 김 혁
267 좋은 글 좋은 사진 김 혁 2010.01.07 830 hk3039 김 혁
266 이렇게 눈 내리는 날 / 김인숙 김 혁 2010.01.06 970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48 Next
/ 148